에코프로에이치엔 매매일지 차트분석 주가전망

어제 적었던 오늘의 주도주 분석과 더불어 에코프로에이치엔 종가베팅을 했다는 말을 글에 남겼으며 오늘 종가베팅 물량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슈팅에 비해 수익률은 만족하지 않지만 제가 호가창을 보는 눈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며 오늘 수익에도 만족을 하려고 합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일봉차트

3월 6일 월요일 약 1800억 원의 거래대금을 보이며 상한가로 들어갔으며 다음날인 7일 그 2배에 가까운 3400억 원의 거래대금을 터트리며 슈팅이 나온 에코프로에이치엔입니다. 제가 가장 즐겨하는 매매이며 저에게 주식을 가르쳐주신 선배님께서도 가장 비중을 많이 실으시고 좋아하는 매매 중 하나입니다. 장 초반에는 조금 안 좋은 움직임을 보였으나 인위적인 누르는 매도세를 보이다 다시 보합 위로 반등하면서 본격적인 시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분봉차트

시초에 눌림에도 쫄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근거는 어제 시초에 터진 거래대금입니다. 상한가로 들어가기 전 거래대금보다 압도적인 돈이 들어왔으며 한번 더 가기 위해 주포의 돈이 더욱 투입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매매일지

확신을 가졌던 것에 비하면 매매일지는 조금 형편없는 편입니다.  매도 당시 프로그램에서 40억 원 매도가 나오면서 호가창이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였기에 저 같은 개미들은 던질 수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확신을 가졌다면 나를 믿고 절반만 팔고 절반은 끝까지 들고 가는 매도 타점 연습이 필요할 듯합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단일가 매매 지정

 

오늘의 슈팅 이후 음봉으로 떨어졌더라면 저는 다시 종가베팅을 잡아 들어갔겠지만 양봉으로 장이 마감함에 따라 해당 종목은 단일가 매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단일가 매매를 하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도 할 일이 없을 거라 더 이상 매매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이전에 매매했던 코스모화학처럼 단일가가 풀리고 난 후의 움직임을 보고 매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